산업용 음향기기 전문업체인 인켈PA(대표 하재욱, www.inkelpasys.com)는 산업용 음향기기에 이어 보안설비에 대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영상 보안장비 시장에 진출한다고 24일 밝혔다.
인켈PA는 이를 위해 DVR 서버·IP 카메라·비디오 서버·스피드 돔 카메라·광역역광보정 기술을 이용한 카메라·CCD 카메라·원격 관리가 가능한 통합 시스템 등 전관방송 시스템과 토털솔루션 등 영상보안장비 관련 제품을 출시했다.
인켈PA의 통합관리시스템(CMS)은 네트워크로 연결된 DVR·IP비디오서버·IP카메라 등을 원격지 PC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실시간 영상 디스플레이·녹화 검색·이벤트관리·PTZ 카메라 제어 등의 기능을 동시에 수행한다.
최대 4대의 감시 모니터를 통해 다양한 메뉴를 디스플레이할 수 있으며, 실시간 영상 디스플레이는 한 페이지에 100개 채널씩 최대 5페이지에 500채널까지 디스플레이할 수 있다.
인켈PA 관계자는 “전관방송 시스템과 영상보안장비 시스템을 함께해 시너지 효과를 높임으로써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 영상보안장비 시장에 진출했다”며 “향후 해외까지 시장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