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자동차가 24일 서울 압구정동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기아차의 친환경 브랜드인 에코 다이나믹스(Eco Dynamics) 발표회를 갖고, 친환경차 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에코다이나믹스는 자연·환경·생태를 의미하는 ‘에콜로지(ecology)’ 및 효율·절약·경제를 의미하는 ‘이코노미(economy)’를 함축한 ECO와 원동력·에너지·활력을 의미하는 ‘다이내믹(dynamics)’의 조합어로 기아차가 지구 환경과 생태계, 그리고 인류 사회가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삶을 실현하는 원동력이 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다. 에코 다이나믹스 고유 엠블럼이 장착된 포르테 LPI 하이브리드카의 모습.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