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사회진흥원(NIA·원장 김성태)은 25일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국가안전관리 패러다임 전환 전략’ 보고서를 내놓았다.
정보사회진흥원은 보고서를 통해 “국가 안전 위험 요인의 선제적 예방과 유기적 대응을 위해 국가안전관리 패러다임 전환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또 “새로운 국가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려면 ICT 활용이 필수적”이며 “안전 관리 사이클(예방·대비·대응·복구)에 맞는 응용시스템을 계속 개발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보사회진흥원은 이를 위해 △국가안전관리통합시스템 △현장대응전략시스템 △예방·대응시스템을 각각 구축하고, △위험(리스크)커뮤니케이션을 상시화해야 한다는 4대 전략을 제시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