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25일 6000억원을 교육사업에 환원한 이종환 삼영화학그룹 회장(관정이종환교육재단)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1등급)을, 데뷔 50주년을 맞이한 가수 이미자씨에게 은관문화훈장(2등급)을 수여했다.
이종환 회장은 50여년간 국내 플라스틱사업, 전력 절연물인 애자 국산화 등을 통해 국내 산업발전에 기여했으며 기업활동으로 모은 전재산(약 6000억원) 사회 환원을 위해 재단을 설립하고 현재까지 총 331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