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은 서울 문래동 GS강서타워에서 ‘따뜻한 세상 만들기 협약식’을 갖고 빈곤 가정 난치병 환아를 위한 치료비 2억원을 아동권리 전문기관 ‘세이브더칠드런’에 기증했다고 25일 밝혔다. GS홈쇼핑은 2006년 4월부터 난치병 어린이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자동주문전화를 통해 성금을 모으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시청자 성금과 자체 지원금 등 총 6억4000만원을 모아 74명의 난치병 어린이를 치료했다. 허태수 GS홈쇼핑 사장(오른쪽)이 김노보 세이브더칠드런 회장에 치료비 2억원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