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와콤(대표 서석건)은 혁신적인 기능을 탑재한 차세대 전문가용 팬 태블릿 ‘인튜어스4’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인튜어스4는 S·M·L·XL 등 4가지 크기로 모든 제품에는 기본 펜과 4가지 타입의 펜심 10개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또 어도비·코렐·오토데스크 등의 소프트웨어를 제공함과 동시에 호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펜은 2048 레벨의 압력 센서와 함께 미세한 압력 감지 기능을 강화했다. 익스프레스키는 8개의 사용자 설정이 가능하고 사용자가 설정한 단축키 내용이 OLED 디스플레이에 나타난다. 익스프레스키 중앙에 위치한 터치링은 손쉽게 터치로 돌려가면서 줌·스크롤 등 4가지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