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전략산업의 IT융복합을 주도할 ‘경남지능형홈산업화센터’가 26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경남지능형홈산업화센터는 현재 30개 이상의 기업이 입주해 있는 ‘기업입주동1, 2와 방산업체를 집적화한 국방벤처센터, 그리고 본부동과 연구동, 특화장비동, 지능형홈 홍보체험관으로 구성돼 있다.
특화장비동은 첨단 환경신뢰성평가장비 25종을 갖추고,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입주 아래 지역 기업이 개발한 제품의 환경인증을 지원한다.
또 연구동은 전자부품연구원 경남분원 등 18개 연구기관 및 기업연구소가 들어서 입주기업과 함께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마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