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욱 전 광주매일신문 부회장이 27일부터 광주영어방송(GFN) 사장을 맡는다.
26일 광주영어방송재단(이사장 박광태)은 이사회를 열어 김 부회장을 임기 3년의 GFN(FM 98.7㎒) 사장으로 뽑았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광주일고와 고려대를 나와 1968년부터 전남매일신문, 전남일보, 무등일보를 거쳐 광주매일신문에서 편집국장·전무이사·사장·부회장을 지냈다. GFN은 다음달 1일 오전 10시 30분 개국할 예정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