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협회는 지난주말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2009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이병순 한국방송공사(KBS) 사장을 제16대 회장에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이사와 감사를 선출하고 △부회장 엄기영 MBC 사장, 하금열 SBS 사장, 이정식 CBS 사장 △이사 구관서 EBS 사장, 최명준 BBS 사장, 이동식 KBS 부산총국장, 정흥보 춘천MBC 사장, 이만수 KNN 사장 등을 회장단으로 새로 구성했다.
황지혜기자 gotit@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