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내달 3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09 서울모터쇼에 선보일 eMX 콘셉트카 스케치를 29일 공개했다.
eMX는 에코 모터링 익스피어런스(eco-Motoring Experience)의 뜻을 가지고 있다. eMX 컨셉트는 자연으로부터 영감을 얻은 디테일과 그래픽, 부드럽고 간결한 선으로 구성됐으며, 미래형 자동차에 친환경적 가치와 정신을 투영해 냈다.
회사측은 이번 서울모터쇼에 전시되는 eMX를 통해 르노삼성의 미래형 자동차 디자인 연구의 진행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