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경상대‘항공우주특성화대학원’ 개원

하우송 경상대 총장으로부터 원기를 전달받은 조태환 항공우주특성화대학원장(오른쪽)이 깃발을 흔들며 대학원의 발전을 기원하고 있다.
하우송 경상대 총장으로부터 원기를 전달받은 조태환 항공우주특성화대학원장(오른쪽)이 깃발을 흔들며 대학원의 발전을 기원하고 있다.

 교육·연구·취업 3박자를 갖춘 국내 유일의 항공우주특성화대학원이 문을 열었다.

 경상대학교(총장 하우송)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항공우주산업이 공동으로 설립·운영하는 ‘경상대 항공우주특성화대학원’(원장 조태환 교수)이 30일 개원했다.

 항공우주특성화대학원은 경상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항공우주산업의 산학연 공동교육 및 연구, 취업 등의 지원 아래 국내 최고의 항공우주 전문인력 양성기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개원식에는 이주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 김홍경 한국항공우주산업 사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경상남도·공군교육사령부·진주시·사천시·경남테크노파크·창원지검 진주지청·국방기술품질원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진주=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