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주한 콜롬비아 대사 접견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왼쪽)과 알레한드로 보르쟈 주한 콜롬비아 대사가 악수를 하고 있다.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왼쪽)과 알레한드로 보르쟈 주한 콜롬비아 대사가 악수를 하고 있다.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31일 오후 상의회관에서 알레한드로 보르쟈 주한 콜롬비아 대사를 만나 양국 간 민간경제 협력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보르쟈 대사는 “콜롬비아와 한국의 기업 간 교류가 다양한 분야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제단체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손경식 회장은 “콜롬비아와 같이 자원이 풍부한 나라에 대한 자원개발 참여 및 IT인프라 확충과 같은 사업에서 양국 간 협력이 확대되어야 된다고 보다”고 강조하고 “ 기업들의 콜롬비아 투자 및 자원개발프로젝트 참여가 더욱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