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크로이(지사장 이운재 www.lecroy.co.kr)는 ‘웨이브젯(WaveJet)300A’ 휴대형 오실로스코프 신제품을 출시했다.
새로운 웨이브젯 300A는 500kpts/Ch의 긴 메모리와 최대 2GS/s의 샘플 속도를 기본 사양으로 갖추고 있으며 USB를 통한 원격 제어 및 USB 인쇄를 지원,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기본 스펙 외에 웨이브젯300A는 새로운 블랙의 디자인을 채용했으며 이전에 수집한 파형을 다시 불러내어 런트와 글리치 등의 이상신호를 확인할 수 있는 리플레이 모드 외 다양한 트리거 및 포착 모드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개발 및 에러 분석을 더욱 빠르게 수행할 수 있다.
웨이브젯300A는 100 MHz ~ 500 MHz 대역폭을 지원하며, 2 또는 4채널 모델로 구성됐다. 4인치 두께의 크기로 휴대형 장비로 적합하며, 7.5인치의 컬러 화면을 갖추고 있다.
르크로이코리아 이운재 지사장은 "웨이브젯300A 시리즈 오실로스코프는 보급형 스코프가 갖추어야 할 휴대성과 사용자 편의성, 가격 경쟁력을 모두 제공할 뿐 아니라 단순한 파형의 관측 외에 디버깅이 가능한 다양한 트리거와 포착 모드를 지원함으로써 개발 및 에러 분석을 빠르고 쉽게 처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