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손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사무용 가위가 등장했다.
한국쓰리엠(대표 프랭크 리틀)은 스테인리스와 특수고무 소재로 만든 ‘스카치 프리미엄 가위’와 ‘스카치 디자인 가위·사진’ 2종을 1일 출시했다.
스카치 프리미엄 가위는 오른손잡이와 왼손잡이 모두 사용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가위의 핵심인 칼날 부분을 가벼운 스테인리스로 제작됐으며 손잡이 안쪽에는 특수 고무를 장착, 편안 사용감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스카치 디자인 가위도 양손 모두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오픈형 손잡이로 손 크기에 상관없이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며 칼날 부분은 특수 코팅 처리해 접착제나 테이프의 끈끈이가 붙지 않는다.
신용숙 사무용품 사업팀장 “두 제품 모두 시기에 상관없이 무상으로 수리 및 교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평생 품질보증’을 약속하는 제품”이라며 “최상의 품질을 자부하는 만큼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동석기자 d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