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코리아 신임대표에 김진수씨

델코리아 신임대표에 김진수씨

델코리아는 한국 사무소의 신임 대표로 김진수씨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김진수 신임 대표는 델코리아의 총괄 운영 및 한국 대기업 비즈니스의 총 책임을 맡게 된다.

김 대표는 20년 경력의 IT 전문가로 IBM의 전략 개발 및 서비스 비즈니스 업무를 시작으로 썬마이크로시스템즈의 세일즈 매니저를 역임했다. 2005년부터 현재까지 델코리아에 근무해 오면서 x86 서버의 시장점유을 증대에 큰 역할을 해 왔다.

김 대표는 “최근 불확실한 경기 여파로 모든 기업이 위축되고 있지만 지금이야 말로 IT 투자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델코리아는 혁신적인 제품 공급과 고객의 작은 소리도 귀 기울이는 서비스 정신으로 기업 성공의 조력자가 될 것이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