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균 방통위 부위원장 “방송콘텐츠 수출 다변화해야”

송도균 부위원장이 한국 홍보관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송도균 부위원장이 한국 홍보관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송도균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은 1일(현지시각) 프랑스 칸에서 열린 방송프로그램 견본시 ‘밉(MIP)TV 2009’에서 뉴미디어 콘텐츠 공모전 최우수 작품상인 텔스톤의 ‘캐리어 코우칭 클리닉’을 시상했다.

송 부위원장은 또 한국 홍보관을 찾아 “한국의 방송콘텐츠 수출이 2008년에 전년 대비 10.82% 늘어나는 등 지속적인 증가 추세지만 일본 등 일부 국가에 편중돼 있다”며 “수출지역을 다변화하기 위해 신규 시장을 개척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