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대표 쿠로다 타카시)은 경제성을 높인 비즈니스용 초고속 A3 모노 레이저프린터 ‘엡손 아큐레이저 M8000N’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아큐레이저 M8000N’은 44ppm의 초고속으로 100장의 문서를 2분 내에 출력할 수 있고, 첫 페이지 인쇄 시간도 7.8초로 크게 줄여 비즈니스 환경에서 신속한 문서 처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1200dpi의 해상도로 다양한 종류의 문서를 선명하게 출력할 수 있고, 어둡거나 매끄럽지 않은 컬러의 이미지를 선명하고 부드럽게 교정해주는 기능으로 2400dpi 수준의 이미지까지 제공한다. 특히 텍스트 및 이미지뿐만 아니라 드라이버에서 ‘바코드 모드’를 설정하면 바코드의 얇은 선까지 미세하고 뚜렷하게 표현할 수 있다. 가격은 281만원.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