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와 한국테크노파크협의회(회장 김학민)는 프리보드 기업에 대한 투자설명회(IR) 지원사업 일환으로 2일 프리보드 우수기업 IR 클리닉을 개최했다.
우수기업 IR 클리닉은 금융투자협회와 테크노파크협의회가 지난해 4월 프리보드 기업이 투자설명회(IR) 등을 통해 기관투자자로부터 자금조달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벌이기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두 기관은 클리닉에서 벤처기업 투자심사 담당 심사역으로부터 IR자료 작성 및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 프레젠테이션 방법 등에 대한 일대일 맞춤 상담을 벌였다. 클리닉에는 6개 프리보드 예비지정법인과 1개 지정법인이 참가했다.
한편 금융투자협회와 테크노파크는 오는 21일 ‘제1차 프리보드 투자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