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호주와 이산화탄소 포집·저장기술 개발 분야 협력 강화

 우리나라가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 기술 개발과 관련해 호주와 협력 강화방안을 추진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6일 안병만 장관이 내한한 호주 자원·에너지·관광부 장관을 만나 CCS 기술 개발에 대한 협력 강화방안을 협의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회담에서 양국 장관은 최근 호주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제 CCS 연구소(GCCSI)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양국간 기술 협력 및 인력 교류 확대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