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시간 천문학 ‘거리의 별축제’ 부산 행사 해운대 등서 열려

 부산과학기술협의회는 5일 ‘100시간 천문학’ 부산 행사를 부산 온천천, 해운대 해수욕장, 용두산 공원에서 진행한다.

부산 온천천 시민공원에서는 이날 오후 9시까지 에어돔과 에어터널을 이용해 플라네타리움(별자리극장)을 운영하고, 별자리 영화를 상영한다. 또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시민천체관측 행사도 함께 열린다.

‘100시간 천문학’은 IYA2009 국제공동 프로젝트(Global Project)이자 천문학이라는 단일 과학 분야에서 기획된 사상 최대 규모의 대중성 이벤트로 지구촌 곳곳에서 동시에 열리는 ‘거리의 별 축제’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