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이윤우)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오는 6월 30일까지 친환경 소재와 저전력 기술을 채용한 그린 IT 신제품을 선보이는 ‘삼성컴퓨터 그린 대축제’를 실시한다.
삼성전자는 행사 기간동안 △저전력·무수은의 차세대 광원인 LED를 적용한 노트북 센스와 미니노트북 NC20 △친환경 소재와 전자파 차단 등 환경친화 에코 시스템을 적용한 데스크탑 PC △유해물질을 사용하지 않은 뛰어난 절전 기능의 모니터 싱크마스터 P2070G와 P2370G △전력소모를 크게 줄인 디지털액자 SPF-87H 등의 친환경 신제품을 선보인다. 행사 모델 구입 고객에게는 광마우스·절전 멀티탭·전자파 차단 스피커 등 제품에 따라 풍성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또 폐 IT제품을 브랜드에 관계없이 무상으로 회수하는 ‘삼성컴퓨터 그린 캠페인’을 실시한다. 고장나거나 사용하지 않는 PC·모니터·프린터 제품을 신제품 설치 시에 회수 요청하거나 지정된 택배(1588-1255)를 통해 신청하면, 무상으로 회수해 재활용 센터로 보내 폐기 또는 재활용한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