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신 SK브로드밴드 사장(왼쪽)은 손연기 한국정보문화진흥원장과 인터넷 역기능을 해소하고 건전한 정보이용 문화를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해피인터넷’을 추진하기로 하고 6일 오전 서울 등촌동 정보문화진흥원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SK브로드밴드는 이달 중 임직원을 인터넷중독 예방 전문가로 양성하고, 전국 10개 ‘인터넷행복학교’를 지정해 인터넷중독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간관리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인터넷중독 예방을 위한 유명인사 특강과 온라인 홍보 등 지속적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