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과학기술위원회 민간위원회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원장 이준승)은 10일 오후 2시부터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2010년도 정부 연구개발(R&D) 투자방향 설정을 위한 심포지엄’을 연다.
나경환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국과위 운영위원)이 ‘2010년도 정부 연구개발 투자방향 및 투자효율화’를 주제로 논의 방향을 잡은 뒤 윤종용 삼성전자 상임고문이 진행하는 토론이 열린다.
토론자로는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김춘진 의원, 서문호 아주대 총장, 이희국 LG실트론 사장, 김동욱 서울대 교수, 곽재원 중앙일보 연구소장, 민동필 기초연구회 이사장, 한욱 산업기술연구회 이사장, 조무제 울산과학기술대 총장, 박상훈 SK에너지 사장 등이 나올 예정이다.
교육과학기술부와 지식경제부가 행사를 후원한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