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연·기상청, 기술협력 협약

박석재 천문연구원장(왼쪽)과 전병성 기상청장이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석재)과 기상청(청장 전병성)은 7일 위성 광역측위시스템(GPS) 및 우주 기상자료 공유 등을 위한 기술협력 협약을 맺었다.

천문연구원은 GPS를 이용해 한반도 상공 수증기량 변화를 정밀 감시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 기술을 기상예보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