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은 15일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 대회의실에서 ‘불황극복을 위한 새로운 기회, 녹색성장 대응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녹색성장의 이슈가 어떤 산업에 대해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인지에 대한 분석과 동시에 산업별 대응 방안을 제시하고 기업들의 성공사례를 토대로 경영 전반에 걸쳐 녹색성장을 발판으로 지속성장을 이뤄낼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녹색성장을 위한 리더십에서 평가까지 경영 전반에 걸친 녹색경영 내재화 방안을 살펴보고, 단계별 녹색성장 추진 프로세스와 기업 이미지 가치 제고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에서 GE코리아는 친환경 이니셔티브를 표현할 수 있는 친환경 비전을 제시하고, 에코매지네이션(Ecomagination)의 추진 배경과 주요 전략에 대해 설명한다. 국내 기업으로는 홈플러스가 친환경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경영활동 전반에 걸친 친환경경영시스템, 생각의 발상 전환을 통한 에너지 절감 사례를 소개한다. 공공기관인 한국철도공사는 정부 정책과 연계한 녹색성장의 로드맵 발표를 통해 녹색성장을 추진 중인 공기업 및 공공기관의 녹색경영전략에 대해 제시한다.
이밖에 우기종 녹색성장위원회 단장은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에 따른 산업별 전망과 중점 추진과제, 그리고 정부 정책의 이슈와 중장기 로드맵에 대해 밝힌다.
이번 세미나의 참가 대상은 기업의 기획·전략·경영혁신·지속가능경영 관련 부서장이나 실무자, 환경·그린성장 관련 책임자나 실무자 등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