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시스템(대표 유철호 www.samboo.co.kr)은 미국 슈퍼컴퓨터업체 크레이와 엔트리급 슈퍼컴 유통에 관한 한국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삼부시스템은 크레이의 ‘CX1 슈퍼컴퓨터’를 국내에 공급할 예정이다. CX1은 미국 크레이가 소형 슈퍼컴 시장 진출을 위해 최근 출시한 제품으로 별도 전산실이 아닌 일반 사무실에도 설치할 수 있는 컴팩트형 서버다. 블레이드형으로 설계된 CX1은 블레이드당 프로세서 16개를 장착할 수 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