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가 통합 EA 시스템을 구축했다. 통합 EA는 정부 조직 개편에 따른 프레임 워크 산출 등이 주 목적으로 방송통신위원회와 같은 신설·변화된 부처 대부분이 관련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넥스젠NCG (대표 류형규)는 최근 농림수산식품부 EA 통합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넥스젠NCG는 대우정보시스템의 IT컨설팅 자회사다. 이 사업은 지난 2008년 정부조직개편 이후 조직 통합에 따른 정보기술아키텍처 통합 프로젝트로 농림수산부는 △조직융합에 따른 IT비전 △프레임워크 아키텍처 △IT투자성과관리, EAMS 등의 EA 활용시스템 등을 통합 구축했다.
이전 국토해양부, 교육과학기술부 등의 부처가 통합 EA 구축 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넥스젠 측은 “이번 EA통합 프로젝트는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진 부서들의 통합에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며 “그러나 현재 일관된 아키텍처 구축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통합구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EA 구축사업을 완료한 국토해양부, 교육과학기술부, 농림수산식품부의 3개 기관은 올해 EA 고도화 프로젝트를 통해 활용 중심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