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교생 22명으로 구성된 한국문화체험단이 9일 무역협회와 미국 코리아소사이어티(The Korea Society)의 주선으로 방한했다고 무협이 밝혔다.
체험단은 19일까지 머물며 무역센터를 시작으로 반포고등학교 홈스테이·한국민속촌·궁중음식연구원·부산 자갈치시장·울산 현대차·포항제철소 등을 방문하거나 체험한다.
이 프로그램은 1992년 LA폭동 후 상호이해 증진을 위한 차원에서 추진되는 것으로, 코리아소사이어티가 주관하고 무협이 후원하고 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