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서수길·박관호)는 11일부터 ‘아발론온라인’의 e스포츠대회인 PC방 배틀리그를 시작했다.
아발론온라인은 전략 시뮬레이션의 깊이와 영웅들의 배틀, 협동과 경쟁을 녹여낸 게임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5명이 한 팀을 이뤄 상대 진영을 공략해 나가는 전략전투모드를 통해 승부를 가린다. 올해 총 다섯 번의 리그가 예정돼 있는 아발론 배틀리그의 첫 테이프를 끊는 이번 대회는 서울 및 인천 지역을 시작으로 매 주말 부산·대구, 광주·전주, 대전·수원 등 전국 8대 도시에서 총 4주에 걸쳐 오프라인 예선이 펼쳐진다.
지역별 결승전은 나이스게임TV를 통해 생중계되며, 각 지역 우승팀이 한자리에 모여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결승전은 5월 15일 온게임넷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상금 500만원, 준 우승팀에게 상금 200만원, 각 지역별예선의 최종 진출 8팀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아발론 선수용 공식 재킷 등을 증정하며, 지역별 준우승과 3위부터 8위까지의 팀에게는 아발론세트와 디지털미디어 키보드 등이 선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