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디지털 액자 신제품 3종 출시

소니코리아, 디지털 액자 신제품 3종 출시

소니코리아(대표 윤여을)는 소니만의 이미지 처리 기술과 프리미엄 디자인을 갖춘 디지털 포토프레임 ‘S-프레임’ 2009년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디지털 포토프레임은 10.2인치형 하이엔드급 제품인 ‘DPF-X1000’과 공급형 8인치 제품인 ‘DPF-V800’, 실속형 7인치 제품인 ‘DPF-D72’ 등 3종. 14일부터 소니스타일에서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이들 제품은 화면과 플레임의 경계가 없는 일체형 프리미엄 플로팅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세로로 진열하면 자동으로 로고가 사라지는 인공지능형 디자인으로 더욱 깔끔한 연출이 가능하다. 다양한 기능에 4000장까지 저장할 수 있는 내장 메모리를 갖췄다.

소니코리아는 사진의 GPS 정보를 매 15초마다 기록해 지도에 매칭해 주는 지오태깅 기능의 ‘GPS-CS3KA’도 함께 출시했다. 컴퓨터에 연결하지 않고도 바로 사진의 위치정보를 매칭시킬 수 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