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이용자 세미나 2009` 열려

 ‘변화하는 인터넷 환경에서 살아남아라.’

 한국기업e비즈니스협회와 한국인터넷커뮤니케이션협회 설립위원회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방송통신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한국 인터넷 이용자 세미나 2009(Korea Internet User Seminar)’가 인터넷 이용 환경변화에 따른 인터넷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주제로 15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에서 열린다.

 이용자 중심으로 전환되는 인터넷 환경의 발전을 위해 민·관·학이 모여 머리를 맞대는 자리로 삼성경제연구소의 신형원 수석연구원이 ‘기업의 인터넷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김성태 고려대 교수가 ‘인터넷과 포털 법제도적 논쟁 이해’ 등을 강의한다.또 박병호 KAIST 교수가 ‘온라인 뉴로마케팅 효과 측정’에 대해 강연한다.

 주최 측은 “인터넷 커뮤니케이션을 보다 원활히 하는 것은 기업, 정부 모두에게 중요한 경쟁력이다”라며 “실질적인 인터넷 발전을 위해 이용자 중심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인터넷 환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정진욱기자 coolj@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