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버릴 ’열’도 다시 쓴다

 건물이나 공장 등에서 나오는 뜨거운 폐수를 깨끗한 물을 데우는데 다시 이용, 온수 가열에 필요한 유류비를 평균 30%까지 절감시켜주는 폐수열 회수기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세이브 에코는 작년 하반기부터 각종 공장 및 대형 건물 등에서 주문이 폭주하며 매출액이 10배 정도로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시화공단에 있는 세이브 에코 공장에서 관계자들이 수출용 폐수열 회수기를 살펴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