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부품·소재산업전] 웅진케미칼

[국제부품·소재산업전] 웅진케미칼

 웅진케미칼(박광업 사장)은 파이버사업부·직물사업부·소재사업부 등 전 사업부가 이번 전시회에 출품해 각 사업부의 주요 고부가가치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소재사업부는 광학소재 부문을 친환경적인 신제품 중심으로 전시관을 꾸민다. 특히 LCD 백라이트유닛(BLU)용 확산판 소재인 ‘루미셀’을 선보인다. 발광다이오드(LED) BLU에 들어가는 이 소재는 디스플레이의 대형화·고급화 추세에 대응할 수 있는 신개념의 확산판으로 광학성과 안정성 및 내열성이 우수하다. 최근 불고 있는 친환경 바람에 맞춰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다.

 국내 최초로 시트 제조와 동시에 프리즘 형상을 가공함으로써 제작 공법을 단순화한 압출인각방식 프리즘 시트인 ‘루미즘’도 전시한다. 이 제품은 LCD BLU용 시트로 제작 공법을 혁신적으로 단순화해 경쟁력을 확보한 친환경 제품이다. 이 프리즘 시트는 120∼600㎛ 두께로 생산이 가능하다.

 텍스타일사업부는 고기능 극세사를 사용해 만든 클리닝 전용 제품인 ‘퓨리맥스’를 전시한다. 이 제품은 빠른 건조, 항균성, 내구성, 사용 편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반도체 공정 등에 사용되는 산업용 와이퍼 제품이나 목욕용품, 스포츠용품 등 다양한 용도로도 활용되고 있다.

 또 반도체 및 LCD 조립라인에서 사용되는 산업용 방진복도 선보인다. 이 산업용 방진복은 신축성은 물론이고 항균 및 발수 기능도 뛰어나 고부가가치 기능성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동인기자 di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