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15일 5시 부산롯데호텔에서 열린 부산문화방송(MBC) 창사 50주년 기념식에 나가 “부산문화방송이 국내 최초 민간방송으로서 지역방송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노력을 해왔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 위원장은 “지금 우리 방송계에 닥친 어려움과 디지털화라는 과제는 방송인의 의지와 책임감이 살아 있는 한 꿋꿋이 이겨낼 수 있고, 새로운 발전 기회로 다져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방통위는 합리적인 정책과 규제 개혁을 통해 방송인의 노력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