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감 넘치는 액션 게임 `원티드`

박진감 넘치는 액션 게임 `원티드`

 WBA인터렉티브(대표 이창성)는 워너브라더스의 X박스360용 게임 ‘원티드(Wanted:Weapons of Fate)’를 출시했다.

 영화 원티드 스토리의 마지막 부분을 이어가는 내용인 이 게임은 주인공이 시카고 결사단을 모두 붕괴시킨 후의 일을 줄거리로 담고 있다.

 3인칭 슈팅게임인 원티드는 은폐, 엄폐모드, 지향사격 등 다양한 암살 기술을 펼칠 수 있으며 빠른 이동과 근접 전투 등 박진감 넘치는 기술을 자랑한다.

 WBA인터렉티브는 예약판매 특전으로 마크 밀러 원작의 원티드를 제공한다. 이는 미국에서 발행된 오리지널 원티드 1∼6권 합본의 한글판이다. 등장인물 조서 및 소개 등이 자세하게 올 컬러로 소개됐다. 줄거리도 충실해 게임 원티드의 줄거리 이해에 큰 도움을 준다.

 WBA인터렉티브 측은 “원티드는 기존 동종 게임과 차별화된 여러 특징으로 사용자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원티드만의 통쾌하고 후련한 액션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밝혔다.

 이 게임의 소비자 가격은 5만3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