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화학회(회장 윤민중·사진)는 16, 17일 이틀간 제 103회 총회 및 학술발표회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총회에서는 녹색성장이라는 국가적 과제에 대처하기 위해 대한화학회에 환경화학분과를 창립하고 그 창립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학술발표회에서는 1500여건의 연구발표 및 다양한 학술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화학회는 이번 총회에서 김소영 MBC 아나운서를 화학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화학에 대한 국민 홍보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