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센터 설비·구축업체 미래티아이에스(대표 김원걸 www.miraetis.co.kr)는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HMC투자증권 데이터센터 구축 및 확장사업의 설비공사를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미래티아이에스는 최근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이 진행한 ‘인터넷데이터센터(IDC) 공간 및 정보화 인프라 확충 사업’에 설비공사업체로 참여해 구축작업을 마쳤다. 이 사업은 IDC 공간 확충을 통해 무장애 및 무중단 정보시스템 환경을 구축하고, 네트워크 재설계 등 보안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미래티아이에스는 이 사업에 자사가 독자 개발한 데이터센터용 방수천장설비도 공급했다. 이 설비는 누수시 유출물을 외부로 신속히 배출하고, 천장 분진을 차단하여 센터 내 IT자원의 손상 가능성을 최소화한 시스템이다.
회사는 HMC투자증권이 추진 중인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에도 방수천장시스템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