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선 마크로젠 회장이 한국바이오협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바이오협회는 지난 16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제1회 정기총회를 열고 서정선 마크로젠 회장을 초대 회장으로, 김원배 동아제약 사장을 초대 이사장으로 각각 선출했다고 밝혔다.
신임 서 회장은 현재 서울대의대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유전체학회 회장과 서울대 의학연구원 인간유전체연구소 소장, 한국유전자이식연구재단 상임이사 등을 맡고 있다.
서 회장은 “우리나라 국민에게 바이오 산업이 희망의 메시지로 각인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피력했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