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 풀 HD 캠코더 신제품 시판

파나소닉코리아, 풀 HD 캠코더 신제품 시판

파나소닉코리아는 고화질 3MOS센서를 탑재해 색 손상없이 생생한 컬러로 1920x1080(16:9) 사이즈 풀HD 촬영이 가능한 디지털 캠코더 ‘HDC-TM200’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HDC-TM200’는 4분의1인치 305만화소 MOS 센서 3개를 탑재해 총 915만화소(유효화소 621만화소)까지 표현하고, 전문 방송장비 수준의 영상 품질을 구현할 수 있는 HD크리스털엔진을 탑재해 컬러 표현 등 선명한 영상촬영을 가능케한 것이 특징이다.

동영상 촬영시 광학 12배줌을 지원하며 디지털 줌은 30배~700배까지 지원한다. 우수한 선예도와 해상도를 유지하는 라이카 렌즈가 탑재하고, 렌즈 표면에 다중 코팅처리를 해 잔상 및 빛 반사를 최대한 억제했다. 초당 60프레임의 초고속 촬영이 가능하다.

크기는 68x68x132㎜(가로x세로x높이)이며, 무게는 340g(배터리 제외)이다. 가격은 140만원 후반대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