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한국MS서 SW자산관리모범기관 인증

전남도는 호남지역 최초로 한국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정품 소프트웨어(SW) 사용 모범기관으로 선정돼 SW자산관리 모범기관 인증패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자산관리 모범기관 인증패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SW를 무단 불법 복제하지 않고 모범적으로 사용하는 기관에 수여하는 일종의 공인인증서다. 이 패를 받게 되면 SW 중복구매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해 연간 1000만원 정도의 예산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도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정품 SW 구매 및 사용에 대한 공직자 실천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또 지속적으로 불법 SW를 추방하기 위한 지도감독을 실시해 지역의 SW 산업 발전을 이끌어갈 방침이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