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회 정보통신의 날(4월 22일)을 맞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박종흥 우정물류기술연구부장과 김창주 전파기술연구부장이 정부 포상을 받는다고 20일 ETRI가 밝혔다.
박종흥 부장은 우편물류기술을 개발하고, 우정산업체 해외 진출을 지원한 공적을 인정받아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 추천 산업포장을 받는다. 김창주 부장은 전파감시기술을 개발한 뒤 산업체에 이전해 관련 산업 경쟁력을 강화한 공로에 힘입어 ‘방송통신위원회’ 추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정보통신의 날’ 주관 기관이 정리되지 못한 나머지 한 기관(ETRI) 소속 수상자들이 22일 방통위와 우본에서 각각 열리는 기념식에 나가 상을 받게 됐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