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컴퓨터(대표 조현정·전진옥)는 전직원이 참여하는 ‘미취업자 IT멘토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비트컴퓨터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전직원이 IT 분야에 취업을 원하는 후배·친지·지인 등 미취업자와 일대일 또는 일다대수의 결연을 맺고 취업에 필요한 방향제시·정보제공·교육프로그램지원·취업까지 책임지는 논스톱 취업 멘토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관련, 조현정 회장은 “20대 청년실업 문제가 사회적 쟁점으로 부각된지 오래지만 정작 IT벤처기업 중에는 전문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인력 수급 미스매치 현상이 여전하다”며 “오랜기간 IT벤처 현장에 몸담고, IT인재 양성을 담당하고 있는 입장에서 무너가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