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성장과 저탄소 사회’ 국제 세미나 개최

국립환경과학원은 한국기후변화학회와 공동으로 서울 JW 매리어트 호텔에서 ‘녹색성장과 저탄소사회 구현을 위한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스턴보고서를 작성했던 영국 스턴팀의 수석 경제학자 마티아 로마니 박사 등 6명의 외국인 전문가와 국내 전문가 5명을 초청, 총 11명의 녹색성장과 저탄소사회 관련 주제에 대한 발표했다.

이번 국제 세미나는 선진국의 녹색성장 정책과 녹색구매를 통한 온실가스저감 및 저탄소사회 추진전략, 미래 녹색기술 동향 등에 대해 통합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이번 국제 세미나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국가 비전을 구체적으로 실현해 나가는 단계에서 선진국의 녹색성장 정책 및 녹색기술 동향 등을 국내에 소개함으로서 정부를 비롯한 관련 산·학·연 관계자에게 많은 시사점을 제공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과학원 측은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