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업체 메타냅(대표 김준휘 mandriva.kr)은 오는 29일 내놓을 ‘맨드리바 리눅스 2009 봄 버전’을 ‘4·19 혁명판’으로 명명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준휘 사장은 “정부가 공개 소프트웨어(SW)를 활성화한다면서 금융결제원의 공개SW 인터넷뱅킹을 막고, 정부문서서식에 공개문서식(ODF) 사용할 수 없도록 한 것은 공개 SW를 쓰지 말라는 것”이라며 “부당한 특정 문서서식과 프로그램 사용 강요를 타파하겠다”며 목소리를 돋우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