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국비와 지방비 10억원씩 모두 20억원을 들여 내년 1월까지 장성 나노바이오연구센터 안에 ‘나노융합 의료부품소재 창업보육센터’를 마련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센터에 클린룸과 창업보육공간을 구축해 내년 2월부터 메디컬 분야 창업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전남도생물산업진흥재단 나노바이오연구센터(소장 이재의)가 중소기업청 공모에 참여해 국비를 유치하는 등 창업보육센터 설립에 큰 역할을 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