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新상품] 카드-신한카드](https://img.etnews.com/photonews/0904/090422051227_921026803_b.jpg)
신한카드(대표 이재우)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러브카드·하이포인트카드·골프존카드 등 불황 타개를 위한 참신한 상품을 내놓고 인기를 얻고 있다.
‘신한 러브(LOVE)카드’는 실생활 속에서의 다양한 할인 혜택은 물론이고 신한은행, 굿모닝신한증권 등 신한금융그룹의 뛰어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카드는 쇼핑·주유·외식·영화 등 업종의 주요 가맹점에서 전달 신용판매 이용 금액에 따라 연간 최대 60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 하이포인트(HI-POINT)카드’는 백화점·할인점·홈쇼핑·이동통신 등 제휴처에서 이용 금액의 최대 5%를 포인트로 적립해 주고 포인트로 롯데·현대 백화점 상품권을 살 수 있다. 적립된 마이신한포인트는 롯데·현대 백화점 상품권 데스크에서 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문화상품권으로도 교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백화점·할인점 2∼3개월 할부, 놀이공원·영화 할인 등의 실속 있는 생활서비스도 빼놓을 수 없다.
스크린 골프를 즐기는 사람이 많아짐에 따라 ‘골프존 신한카드’도 출시했다. 스크린 골프업계 1위 사업자인 골프존과 제휴한 것이다. 이 카드는 먼저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10%를 할인해 주고 카드 발급 시 골프존 사이트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G포인트를 10만포인트 제공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퇴근 후 동료와 혹은 주말에 가족과 함께 스크린 골프장을 찾는 사람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 스크린 골프장에서도 각종 서비스가 제공되는 카드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