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5월부터 인터넷 중독 가정방문 상담을 시작한다. 인터넷 중독 취약계층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자녀, 성인 무직자 등을 위해 집으로 찾아가 상담하기로 했다.
상담사들은 상담자의 인터넷 중독 여부를 진단하고, 가정 내 인터넷 이용 환경을 점검해줄 예정이다. 중독자에게는 주변 상담센터나 병원에 연계해 10회까지 상담을 이어주기로 했다.
인터넷 중독 예방상담센터 인터넷 홈페이지(www.iapc.or.kr)나 전화(1599-0075)로 가정방문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