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프로 전향을 선언한 대니 리(한국명 이진명)가 캘러웨이골프와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대니 리는 클럽·볼·백 등 모든 골프용품을 캘러웨이골프 제품으로 사용하게 된다. 대니 리는 지난해 8월 US아마추어선수권 대회에서 최연소 우승을 차지하면서 타이거 우즈의 기록을 갈아치우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올해 2월에는 호주에서 열린 조니워커 클래식에서 다시 한 번 최연소 우승을 거머쥐었다.
닉 라파엘 캘러웨이골프 스포츠 마케팅부 부사장은 “캘러웨이의 용품을 이용함으로써 대니 리의 재능과 실력 또한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