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대표 박형규 www.fujitsu.com/kr)는 불황이 지속될 때는 기업이 사업구조를 개혁하고 신성장엔진을 발굴하는 절호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주문한다. 공격적인 경영혁신으로 미래성장동력을 발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후지쯔는 이에 따라 기업 내부에선 중복투자를 줄이고 단순한 IT투자가 아닌 비즈니스 가치로 연결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 비즈니스의 유연성을 높여주는 생명주기관리(LCM) 서비스와 총소유비용(TCO) 절감 솔루션과 서비스가 그것이다.
후지쯔의 LCM서비스는 고객의 라이프사이클을 철저히 분석해 이를 바탕으로 고객의 IT투자를 효율적으로 유도한다. TCO 절감솔루션은 가상화와 그린 IT솔루션 두 가지로 구분된다.
후지쯔가 운영하는 ‘가상화 솔루션 센터’는 TCO 절감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곳이다. 가상화 솔루션 센터는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클라이언트 각각의 가상화 기술 전문가 40명이 시스템의 도입, 설계, 구축, 운용에 이르기까지 토털 테크니컬 서비스를 지원한다. 고객은 후지쯔 플랫폼 솔루션 센터에 설치된 최신 플랫폼을 활용해 고객의 가상화 시스템에 대한 검증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그린 IT전략은 IT인프라와 솔루션을 에너지 효율성 등 차원에서 접근해 비용 절감을 이끈다. IT인프라 측면에선 PC, 유닉스 서버, x86 서버, 블레이드 서버, 스토리지, 가상화 기능을 보강한 미들웨어 등 전 제품군에 걸쳐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환경 부하를 최소화한 제품으로 꾸렸다.
IT솔루션 측면에서는 지능형 교통 시스템, IT리소스 관리 서비스, PC LCM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환경부하를 줄이고 고객의 기대에 부응해 나가고 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