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코리아(대표 이강욱 www.quantum.com/kr)는 기업 IT인프라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운영 비용도 줄일 수 있는 데이터 백업·복구 솔루션을 공급한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의 신규 IT투자를 이끌어내고, 한편으로는 기존 IT투자를 보호한다는 것이 회사의 구상이다.
퀀텀의 ‘DXi 시리즈’는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높은 판매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데이터 중복제거 가상화테이프라이브버리(VTL) 솔루션이다. 이 중 ‘DXi7500 익스프레스’는 엔터프라이즈급 제품의 주요 기능은 모두 제공하되 기업이 현 사용환경에 딱 필요한 용량만을 구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기존 솔루션에 비해 20% 이상 낮은 가격에 공급되고 있다. 기업 입장에서는 초기 투자 부담을 줄이고, 향후 데이터 증가에 맞춰 유연하게 시스템을 확장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솔루션은 퀀텀만의 ‘정책 기반 중복제거’ 기술을 채택했다. 정책 기반 중복제거 기술은 고객이 데이터 환경에 맞춰 용량 및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인라인 △포스트 프로세싱 등 다양한 중복제거 방식을 모두 지원한다.
DXi7500 익스프레스는 초기 엔터프라이즈 환경에 필요한 HW, SW 등을 한번에 제공하기 때문에 구매 및 설치가 쉽다. 시스템을 사용하다가 데이터 필요 용량이 증가하면 ‘DXi7500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으로 업그레이드하면 된다. 용량 확장시에도 기존 백업 데이터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